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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목동사고’경찰수사 본격화…4명 입건
2019-08-06 오전 8:44:09 대한탐정신문TV mail seoulmaeil@daum.net

    사건현장-‘목동 사고’ 경찰 수사 본격화…4명 입건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현대건설 2명 등
    작업자 3명 부검 결과 익사로 추정-1차 소견


    <목동 사고> 김혜선 기자/ 목동저류시설 사고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는 뉴스이다. 경찰은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시공사 직원 등 관계자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오후 밝혔다.
     
    지난 7월 31일 폭우에 휩쓸려 작업자 3명이 숨진 목동 저류시설 사고와 관련 서울 양천경찰서는 사고 관련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입건자는 모두 4명으로 경찰과 KBS 보도를 종합하면 현대건설 2명, 감리단 1명, 협력업체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안전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


    KBS는 한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 했는데, 이에 따르면 "안전관리 업무자가 해야할 업무를 게을리한 거죠.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차후 개별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밖에도 사고 당시 서울시의 지시가 호우 예보를 고려한 것이었는지, 수로에 추가 투입된 현대건설 직원의 진입 결정이 누구의 지시였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덧붙다. 사고 당시 현대건설 직원과 외부 작업자들이 사실상 유일한 탈출구였던 방수문을 닫은 사실도 드러나,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중이라는 것이다.


    KBS와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감전 사고 예방 등을 이유로 방수문을 닫았는데, 이 시점은 오전 7시 40분쯤 수문이 자동으로 열린 뒤 물이 들이차던 때였다’는 것이다.


    이 사건 관련 숨진 작업자 3명은 부검 결과 익사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들은 서울경찰청장이 “업무상 과실 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과수와 일정을 잡는 대로 합동 현장 감식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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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대한탐정신문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8-06 08: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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